본문 바로가기
매일의양식-QT

이사야 57장 경건의 시간 - 위로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57장 경건의 시간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8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귀히 여기지 않고 우상을 음란하게 섬기고 산당을 파하지 않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들의 침상을 우상을 섬기는 곳으로 넓히는 악을 버리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오래 동안 잠잠하신다고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방자히 행했다. 

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하나님은 나의 지혜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신 것 같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한 이스라엘을 그렇게 사랑하시는지... 

 

18절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하나님은 위로하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나는 누군가를 위로해 주는 것이 어렵고 잘 안 될 때가 많다. 그래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생각과 지혜로는 잘 이해가 안 되는 것 같다.

 

한없이 분을 품지 않는 주님, 장구히 노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시며 주께서 지으신 그 영과 혼이 주님 앞에서 곤비할까 하여 노를 발하지 않으시고 저를 오래오래 참아 주셨는데 저의 소행을 다 알고 계시면서도 눈 감아주시고 저를 고쳐 주시고 인도하며 도와주고 위로해 주시겠다고 하심에 감사하며 저도 그런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복의 통로로서의 삶을 배워가도록 힘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