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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세상에 더럽지 아니한 사람이 있을까? > <신차영업과 중고차 딜러와의 관계에 대해><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세상에 더럽지 아니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신차영업과 중고차 딜러와의 관계에 대해>

<중고차 딜러와 수출업자들과의 관계에 대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신차 쉐보레 영업소 팀장님과 종종 만나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 

 

12. 7. 10(화)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중고차 딜러 박세종 부장 입니다

 

오전에는,

고객님과 사적(私的) 으로 상담을 하던 중 들은 이야기 이다

 

"중고차 딜러들은 상대할 사람들이 아니다"

"중고차 딜러들은 "사(詐)" 자(者) 들이 많다" 라는

이야기 였다

 

신차 영업소 직원분이 말했다고 한다

 

괜스레 낯도 조심스레 뜨거워 지고,

신차영업소 직원이 말을 너무 쉽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떤 의도에서 말했든지, 중고차 딜러분들에게 있어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이야기 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아무래도, 그 말의 근거를 추측해 보게 된다

 

                                    (신차 영업소 전시장에 들러, 몇 cut을 담어 왔네요 )

 

 

"신차영업소에 와서 고객분들이, 신차를 계약하면서,

 중고차 딜러분들을 불러, 고객분들의 중고차 가격을 산정하도록 하면,

 중고차 딜러분들이 아마도 가격을 낮게 산정해서 그런가 보다!"

 

(아마도, 그럴 만한 상황이니까! 그렇게 하겠죠! )

 

그 이외에도,

신차영업소 딜러들이, 중고차 딜러들에 대해

쉽게 말하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내재해 있을 것으로 안다

 

(참고로, 나는 신차영업소 거래를 하지는 않는다

 초에는 했었는데, 나 또한 신차영업소에 피해를 본 사람중 하나이다 ) 

 

비슷한 경우가 또 발생한다

 

중고차 딜러들과 수출업자들과의 관계이다

 

중고차를 매입해 오다 보면,

때로는, 수출업자들이 중고차를 필요로 해서 가격산정을 한다

 

수출업자 마다 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약간씩은 다르다

적게 부르는 사람, 조금 더 많이 부르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

 

아마도 중고차 수출 가격을 많이 부를 수 없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중고차 딜러들이 '수출업자에 대해  "사(詐)" 자(者) 들이 많다" 라는

말을 아무때에 부치는 것은 그리 바람직 하지 않은 것 같다

 

신차영업소와 중고차 딜러와의 관계는,

중고차 딜러들이 신차를 뒤치닥거리 하는 사람도 아니며,

서로 상하 수직 관계도 아닌 것으로 본다

 

마찬가지로,

중고차딜러들과 수출업자와의 관계 또한,

수출업자가 국내중고차 차량을 뒤치닥 거리하는 사람도 아니며,

서로간에 상하수직 관계가 형성 될 수도 없다고 본다

 

세상은 일방적인 관계도 될 수 없고,

서로간에 수직관계도 형성될 수 없다고 본다

 

심지어 아직도,

직업의 귀천을 따지며, 상하관계를 논하는 이들이 있다면

생각의 넓이를 좀 더 키워가야 하지 않을까!

나름 생각해 본다

 

청소부, 미화원, 고물상, 배달원...

세상엔 수 많은 직종이 있고, 수많은 이들이

그곳에서 생계를 꾸려 가고 있다

 

모두분들이 하는 일들이,

월급이 나보다 많지 않다고, 뛰어난 두뇌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온전한 신체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나보다 직장이 별볼일 없다고 해서..

 

누가 누구를 탓하며,

누가 누구를 무시할 수 있을까!

 

그분들의

인품이, 잘 난 우리들보다도 떨어지지는 않는 다는 것!!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에 있을때에,

다른 나라의 종살이를 할때에,

 

분개히 일어나 자신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자신의 몸을 불사른 이들이 있다면,

높은 직책에 있으며 국민의 녹을 먹었던 사람들이 아니라,

 

아무런 신분도, 직책도 없이,

내세울 만한, 자랑할 만한 멋진 포지션 하나 없이

 

이 나라를 위해

묵묵히 근심하며, 애태웠던 사람들!

 

자신의 몸과 정신을, 이 나라를 위해

기꺼이 드렸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다른 사람을 낮게 보고,

비방하고, 비판할 겨를이 있다면

 

지금 내가 있는 그곳에서,

내가 처한 상황에서 정직한 땀방울 흘리며,

이 나라와 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다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즐거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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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