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와 중고차 그리고 임시넘버(임판)비교

 

신차와 중고차 그리고 임시넘버(임판)비교

                                                      09. 9 . 12(토)

가을 하늘이 드 높습니다

오전 잠시 빗방울이 내리더니 지금은 뭉게 구름이 몇 군데 뭉쳐 있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 잠시 짬을 내어 어제의 기억을(09.9.11) 되새기며 고객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을 글로 기록하고 싶습니다

어제(09.9.11, 금)는 손님이 저의 고객분과 함께 바쁜 짬을 내어 찾아 오셨습니다

차량을 보고 싶은데 임시넘버(약자로는 임판) 차가 나와 있는 것이 있는지 여쭤 보며 그런 차량을 둘러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차(tea)를 마시며 손님의 이야기를 들어 볼때 아직 어떤 차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냥 매장을 둘러 보고 싶다고만 하셨습니다

  가끔 저의 고객분들이 상담문의 전화를 받아 볼때 이런 비슷한 상담내용이 여러건 있어서 제가 알고 있는 소신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1) 신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차는 기준 신차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차가격에 DC(할인가)가 있으며,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약간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만 회사와 차량에 따라 DC가 전혀 없는 차량도 있으며 그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약간은 있으며, 또한 년말에도 DC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차량가에 따라서 부가세 10% 는 별도로 추가 됩니다

  그래서 차량을 구입하실때에는 여러 면을 고려해서 차량을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하며 DC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후에 중고차로 내어 놓으실 때 DC가를 기준으로 차량이 감가되는 것이 아니라 정상 시세가로 가격은 책정되어 판매하실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특별히 주의하실 것 중의 하나는 신차가 기본 옵션이 1천만원으로 계산되어 질때 순수 1천만원의 전부가 차량 순수 매입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천만원 차량 순수가격 + 추가옵션가격(에어컨, 동승석 에어백, CDP, 썬루프 등..) + 부가세(10%) + 보험료 등(할부로 하실 경우 약간의 추가 이율 부분 산정이 필요)을 고려하셔야 될 듯 합니다

  장점으로는 신차이기 때문에 중고차와는 다르게 사고이력이나 AS 등에 대한 염려가 없다는 것과 신차에 대한 애착감과 기분이 남다르겠지요!

   2) 중고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고차는 잘 아시는 것처럼 단점과 장점이 명확히 구분이 될 듯 합니다

  중고차는 3년-5년정도의 사이에 가장 감가가 많이 됩니다 예를 들면 TG 그랜져(신형)의 경우 06년 럭셔리 신차가격은 대략 3천 만원 정도(약간 +,- 있슴) 일때 현재 09년 9월에 TG 그랜져 차량 시세는 1800-1900의 경우를 생각해 볼때 3년여 정도 지났을때 약 1천만원이 넘는 감가 시세로 차량을 구입하실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차를 구입하시는 분이 어떤 분이실지 모르겠지만 추가 옵션이 있는 차량일경우에는(예, 썬루프, DMB, 사제휠등..) 구입하시는 분에게는 덤으로 얻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중고차의 경우 부가세가 별도로 첨액되지 않는 다는 것과 국가에서 인정한 과표 적용을 받을 경우 등, 취득세, 공채의 혜택을 감안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그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과 중고차에 있어서의 결함에 대한 해결책이나 사고 유무등에 관한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다면 중고차의 또 다른 매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다음에는 임시넘버(차후 임판으로 기록) 차량입니다

  광고상에서 볼때 종종 임판에 대해 나온 차량이 있습니다  새차와 동급인 차량이 매장에 나와 있기도 하며, 공공연히 인터넷 광고에 나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간혹 저도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 저의 고객분들이 한결같이 여쭤 보는 질문입니다 “저 차량이 왜 여기 나와 있어요?”“ 뭐 문제 있는 것 아녜요?”라고 여쭤 봅니다

  임판은 문제가 있어서 나오는 차량은 전혀 아닙니다 신차와 관련되어 있는 중고차의 딜러분들이 신차 나오는 차량을 구입하여 내어 놓는 차량입니다 신차 목표량이 있고, 신차직원은 신차를 개인 명의로 출고할 때 약간 DC 금액을 받는데 그런 방법을 통해서 매장에 입고되는 차량입니다

  장점으로는 신차라는 것입니다 임판의 차량을 볼때 대부분 주행거리는 5-20km 이내가 되며 이것은 탁송 운송거리 때문에 생기는 주행거리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신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임판 차량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신차이기 때문이지요

  단점으로는 생각하는 것처럼 많은 부분에서 임판이 DC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판과 신차에 대한 정확한 금액 산정이 필요하며 고객의 선호에 따라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신차에 대한 애착이 있으시다면 신차를 선택하시면 쉬울 듯 하고, 조금의 금액이라도 DC를 받기를 원하신다면 임판을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제(09.9.11, 금)오신 손님은 임판으로 들어온 차량이 일반 옵션보다 좀 더 많은 옵션을 넣은 차량이며(동승석 에어백, 싸이드 에어백, 썬루프 추가 )DC가 신차보다 350 정도 차이가 있어서 계약금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차량은 딜러분들의 추천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손님들의 취향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차량을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 가득하시고 모든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9-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