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시 LPG , 디젤 그리고 가솔린 차량의 비교

 

LPG , 디젤 그리고 가솔린 차량의 비교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9월 7일에는 손님 한분이 찾아 오셔서 LPG 차량을 해야할지, 디젤 차량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다가 힘들게 차량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중고자 매장에서 몸 담고 있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류(油類)종류와 사용층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류(油類) 종류에는 가솔린(일반용어 휘발유), 경유(디젤), LPG(LNG) 로 통상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솔린과 경유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LPG의 경우에는 승용차와 RV (또는 SUV) 차량으로 나뉘어 집니다. LPG의 경우 승용차는 국가유공자나 장애등급 6급 까지 이용하실수 있으며 등본상의 직계가족은 공동명의를 함으로써 또한 LPG 차량을 타실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RV (또는 SUV) 차량은 모든 분들이 차량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대량 RV (또는 SUV) 차량의 LPG 가 있는 차량은 카니발(디젤, LPG), 싼타페(디젤, LPG)차량이 있으며, 레죠, 카렌스, 카스타, 싼타모 등은 거의 LPG 차량으로 생산되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디젤과 LPG 겸용 차량도 있지만 많이 추천해 드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어제의 손님은 카니발을 구입하려고 오셨는데 아직 LPG로 해야 할지, 경유로 해야할지 결정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LPG와 경유 2대 모두 시운전을 하시며 만족케 하셨습니다.  카니발의 경우에는 LPG는 배기량이 2700 CC 이며, 경유는 2900 CC 이며 같은 년식일 경우 1년 자동차 세금의 차이는 약 2만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장단점을 살펴 볼때 스틱으로 산출할 시 LPG의 경우에는 연비가 약간은 해프며(연비가 떨어짐, 공식연비 14 km/l), 디젤의 연비는 (공식연비 20km/l) 오히려 뛰어난 편입니다. 

  LPG는 가격이 저렴한편(리터당 850원 가량) 이며, 디젤의 경우(리터당 1640 가량 ) 이 됩니다. LPG의 경우 겨울철 기화기나 연료라인등 수리할 부분과 가스누출등의 잔고장이 종종 발생되는 경우가 있으며, 디젤의 경우는 브란자(연료 누유 등) 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기본 소모품 이외에 특별한 잔고장은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LPG 보다는 힘이 좋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결국 2시간여의 상담과 고민후에 손님은 디젤 카니발로 결정하셨습니다.

  사람이 만든 모든 것에는 완벽한 것이 없는 것처럼 차량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모든 차량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 이유등을 고려하여 구입하신다면 좀더 차량을 구입하실 때 참고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