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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천안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NF쏘나타차량을 판매하며)

천안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하며(NF쏘나타 차량을 판매하며)

11. 4. 4(월)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고객님들의 여러 격려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장을 방문해 주시며 가끔 고객님들께서 질문을 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을 박부장님이 직접 쓰시는 거예요?'
'블로그 기사를 직접 쓰실 시간있으세요?'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라며 칭찬과 격려를 보내 주신곤 한답니다
제가 글을 재미있게 쓰는지? 진실되게 쓰는지?
솔직히 저는 지금도 잘 모른답니다 그래도 칭찬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대전 앞바다 입니다! 바다처럼 모든 것을 포용하며 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있는 사실을 정확하게 기록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가 진실되고 성실해 보인다고 하시는 고객님들께서 계신데,  그것은 제가 그런사람이라기 보다는 고객님들께서 저를 그렇게 좋게 보아 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은 제가 짬짬이 직접 쓰고 있는 글 입니다

글에는 '저의 혼'이 담겨야 하고, 저에게 중고차 일을 하며 일어났던 일들과  그 상황을 경험하며 저에게 들었던 생각과 저의 가치관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저의 글을 제가 직접 작성하며 고객님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습니다
11. 4. 2(토)
천안에서 오후 15:00 시경에 부부고객님께서 대전 월평동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NF 쏘나타 LPG 차량을 계약해 주셨습니다 (32세 부부, 07년식 LPG 6만 1천 km 주행, 진주색, 무사고 차량 )

사모님은 저에게 3년전인, 2008년에 차량을 구입해 가신 30세의 주부이셨습니다
사실은 저에게 차량을 구입해 가셨을때 사모님은 아가씨였습니다
이제는 주부가 되셔서, 늠름한 남편분까지 모시고 월평동까지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에겐 고객이 한 분 더 늘어서 감사한 일이이었습니다)

사모님이 2008년 5월경 저녁에 매장을 오셨을때는 직장을 마치고 매장을 방문하셨을때라 어둠이 짙은 저녁이었습니다
사모님의 언니분이 저에게 차량을 구입해 가셨었는데, 여동생분이 차량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저를 소개시켜 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만남이 시작되었는데, 결혼을 하셔서 천안까지 가셨는데 남편분을 모시고 대전의 월평동 매장까지 멀다 하지 않으시고 찾아 주셨으니 저로서는 얼마나 감사한지요?

실은 사모님과 남편분은  NF 쏘나타 LPG 차량을 실물도 보시지 않은 상황에서 4월1일에 계약금을 20 만원 넣어 주셨고, 4월 2일(토) 에 방문해 주신 것 이었습니다



 

 NF 쏘나타 LPG 차량을 유료도로에서 고속주행 130km 속도로 주행을 하며 사모님과 남편분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부장 : 사모님! 잊지 않고 대전까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요
      (제 딴에는 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잘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박부장 : 3년전 밤에 오셔서 계약했던 일이라 잊지 못하셨죠?
사모님 : 그것 보다는 한달에 한번 인 것 같은데, 꼭꼭 문자를 보내 주셨잖아요
박부장 : 대량문자를 보내 드린 거라 죄송하네요
사모님 : 아무튼 부장님의 변함없는 성실함에 놀랐어요
        그리고 3년전 뉴베르나를 좋은 차량으로 소개해 주셔서 지금까지 잘 탔는데 감사해요
박부장 : 제가 감사하죠! 이번에 남편분까지 모시고 오셔서 제 고객으로 만들어 주셨잖아요
남편분 : 그러게요! 저도 천안에 아는 딜러분들이 있는데, 집사람이 꼭 대전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어떤 분인가 뵈려고, 저도 얼떨결에 이곳까지 따라 왔네요
          이번에도 좋은 차량으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전의 고객님!
참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그리고 찾아 주셔서 좋은 만남을 지속해서 이어 갈 수 있슴에 감사합니다

때로는 살아가다 보면 다투고, 화내고, 때리고, 자기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분쟁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럴때 가끔 혼자의 생각을 해 보게 된답니다
인생을 살면 얼마나 오랜동안 살길래?

지금까지 맺어온 분들과 오랜동안 행복한 관계로 지속해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한사람은 상대방이 자기보다 약하다고, 흠이 많다고, 부족하다고 그것을 약점삼아 넘어
    뜨리려고 해서는 안되겠죠!

약한 사람은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무책임한 행동이나
    무조건적인 원조를 바라서는 안되겠죠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함께 동행해 가시는 분들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교사님 내외분과
            행복한 자동차 부사장님 내외분, 김부장님 내외분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칠갑산 구름다리에서 평생 저의 동반자인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서로의 관계속에서 최선을 다할때 오랜 동안  아름다운 관계로, 멋진 추억을 남기며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멀리 천안에서 까지 믿고 찾아 주신 오랜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