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키워드로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반갑습니다. 행복배달원 박부장이에요.

어느덧 11월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정말 소중한 날들인데, 

다음달이 벌써 11월이라니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까운 하루가 되지 않도록

땀 흘리며 만나는 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멋진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대별로 자동차의 디자인이

변해왔는데, 어떤 트렌드였는지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지금 현재

차량들은 어떤 느낌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진하게 

담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트렌드를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960년대 키워드 - 절제

6.25 전쟁 이후 복구 사업과

산업 기반 구축 시기로 실용적이며

절제된 '유럽형 자동차 디자인' 을 

채택한 차량입니다.

1970년대 키워드 - 효율

전세계적으로 오일 쇼크로 인해

자동차가 주목받기 시작해 단순함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1980년대 키워드 - 고급스러움

미국의 안전 규제로 볼륨감있는 

5마일 범퍼를 적용하여 클래식하면서

고풍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1990년대 키워드 - 곡선

둥글고 볼륨있는 유선형 디자인이

유행하던 시기였죠.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얻어 

2세대 아반떼가 출시했습니다.

2000년대 키워드 - 창의적

금형 및 프레스 기술이 발달하면서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사용한 

창의적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2010년대 키워드 - 조화

조화로움을 지향하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토대로 한 현재와 미래, 그리고 과거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