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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고객님 사업 소개

이 차, 티 없는 렉스톤이에요.

긍정적인 생각은 삶의 여유를 준다.

  지난 주(10. 4.9 금) 에 행복한자동차 사무실에 있었던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행복한자동차 사무실에는 박부사장님이 계신데 아벨라 차량을 타고 다니십니다. 년식은 94년식인데 그동안 사모님이 타고 다니시던 차량인데 사모님에게 리오SF 차량을 선물해 주시고 부사장님은 아벨라 94년식 오토 차량을 인계받아서 그것을 타고 다니십니다.

  부사장님의 집은 저의 집 인근입니다. 얼마 전 출근할 때 제가 차가 없어서  부사장님께 함께 동승해도 되는지 여쭈어 보았고,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함께 아벨라 차량을 타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부사장님 이야기 I

누가 보아도 차량을 바꿀만한 차량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박부장 : 부사장님! 아벨라 차량이 몇 년식이예요?
부사장 : 94년식인데.. ! 왜? 낡아 보여서?
박부장 : 타는데 불편함은 없으세요?
부사장 : 아직 불편함은 특별히 없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바꿔야지.
박부장 : 라디오가 아예 안 나오네요!
부사장 : 응! 나는 주변의 풍경과 새소리를 들으며 출근하면 그게 음악소리가 돼!
박부장 : 도어록도 고장나서 한번에 열고 닫는것도 잘 안되는 데요!
부사장 : 사고가 났을 경우 급히 뛰어 내리기에는 이차 처럼 좋은 것이 없지!
박부장 : 오래된 차량을 타고 다니시면 그 밖에 또 좋은 것이 있나요?
부사장 : 한두가지가 아니지! 차량 내외관에 대해 신경쓸 일도 없고, 넓은 관용의 마음도
  
저절로 생기고...
박부장 : 넓은 관용의 마음도 저절로 생기고?
부사장 : 지난번엔 신호대기중에 차를 세워 두었는데, 뒷차가 와서 아벨라 차량을 치어서
  
살짝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차가 워낙 낡아서 그냥 가라고 했더니 무척 고마워 하더군!
박부장 : 하하하! 제가 사무실에서 부사장님을 뵈면 매사에 긍정덩어리로 똘똘 뭉쳐 있으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사장님은 베스트 딜러시죠!
부사장 : 박부장이 좋은 면으로 보아 주니 고마워요!

삶은 하나의 음악


부사장님 이야기 II

  부사장님께 차량을 팔고 싶으신 분이 계신데 연락이 와서 함께 매장에 차량 견적을 내기 위해 따라 나섰습니다. 손님은 부사장님의 고객분이셨는데 멀리 익산에서 방문하셨는데 차량을 부사장님께 구입하시기도 하고, 갖고 있으시던 렉스턴(REXTON) 차량을 팔기 위해서 매장을 방문하셨습니다.

부사장 :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손님 : 예! 부사장님도 건강하셨죠?
부사장 : 멀리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님 : 부사장님이 잘해주시니까 익산에서 까지 차를 사러 오는 거죠! 잘 해주셔야 해요.
부사장 : 어떻게 해 드리면 되나요?
손님 : 제가 지금 타고 있는 렉스턴(REXTON) 차량을 판매하고, 체어맨 차량으로 구입하고
         싶어서요.
부사장 : 그러시군요! 제가 보니까 렉스턴(REXTON) 차량이 티 없는 렉스턴 차량이네요.
손님 : 그래도 차량 년식이 있는데 티가 없을리가 있나요? 겉으로 보기에도 잔기스도
         많은데..
부사장 : 제 눈이 정확합니다. 티 없는 렉스턴(REXTON) 차량입니다.
손님 : 그렇게 제가 탄 렉스턴 차량을 과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사장 : 별말씀을요!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 건데요보세요! 
            렉스턴(REXTON) 차량에 "T"자가 떨어져 나갔잖아요 그러니 티없는 렉스톤이죠!
 
옆에서 지켜 보던 저도 렉스턴(REXTON) 차량을 유심히 바라보니 (REX ON)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손님과 저는 부사장님의 위트에 또 한번의 삶의여유를 즐겼습니다.

  저희 행복한자동차 사무실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속에서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며, 자신들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분들로 가득하답니다.
바쁠수록 여유를 갖는 삶에서 작은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