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찾오는 비밀의 문, 부족함
박부장의 트레이드마크는 투박함이죠.
허술하기도 하고 시골스럽고...
오랜된 된장과 같이 그저 구수할 뿐
세련됨이 없는 순수함과 담백한 맛...ㅎㅎ
초등학교를 지나 중학교 친구들 그리고
고딩과 대학 동기들까지 박부장이
중고차를 한다고 하니 그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차 한 대 끌어달라고 합니다.
그저 믿고 찾아주는 친구들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그건 다름아닌 박부장의 부족함 때문임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족함을 부족함으로 바라보지 않고
순수하고 믿을만하다고 신뢰해 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88년도 우린 회계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캠퍼스 푸른 잔디밭을 뛰어 다녔습니다.
촌티가 주르르 흐르는 모습이었지만
포부만은 당찼습니다.
박부장처럼 순수하고 착한 학생이
있었으니, 인 대표님은 박부장과 항상
시간표를 함께 했습니다.
늘 친구들의 어려움에 마음을
같이 하고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줬던 친구입니다.
벌써 50을 훌쩍 넘긴 중년
아저씨로 고향인 예산에서
[이즈광고] 사업장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성공적으로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가정과 사업장과 지역 사회에서
좋은 모델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그럼 그렇지 역시 인 대표님
내 친구 다운 삶의 발자취였습니다.
아내에게 필요한 뉴모닝 경차 한 대
끌어다 달라는 심플한 주문을 듣고는
박부장은 잠시도 틈을 두지 않고
즉시 최고의 뉴모닝을 수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친구의 한 마디가 귓전을 울립니다.
"상용아~ 중고차 사업한다며 아내 차 한 대 끌어다 줘~"
예산에 왔으니 꼭 국밥 한 그릇
식탁에 올려 놓고 30년 전으로
기억을 더듬어 가봅니다.
우리에게 그 긴 세월의 간극을
뛰어 넘을 신뢰가 있음에 감격했고
뜨거운 것이 가슴 깊은 곳에서
꿈틀꿈틀거렸습니다.
친구야 고마워
친구 도와준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후한
마음을 나눠줘서 감동이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업장 번창하길 기도하고 응원한다.
행복을 퍼 드리는 즐거운자동차
박부장 010-2844-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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