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
오늘은 마음을 시원케 하는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저와 믿음의 여정을 함께 하는 귀한
형제들의 묵상도 같이 나눕니다.
막 14:53~72 QT
막 14:54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안까지 들어가서 하속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한시도 예수님 곁에서 멀어지지 않았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멀찍이 좇았습니다. 죽을 지언정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한 결심도 무너져 버렸습니다. 수모를 당하시고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을 멀리서 바라보며 자신도 예수님과 같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우리는 참 연약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을 멀찍이 따를 때 아무리 뛰어난 의지와 각오를 가진 사람도 베드로처럼 넘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멀찍이 따를 때 예수님께 배웠던 수 많은 말씀들과 놀라운 표적들도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예수님을 멀찍이 따를 때 예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시고 그 분이 지금 가시는 이 길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길인지 알아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따는 자만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새학기를 시작 하며 좀더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새벽 시간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겸손히 하나님만을 구하며 시선을 그 분께 맞추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주님의 은혜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의 삶 가운데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기쁨 가운데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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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26.월.
말씀: 마가복음14:53-72
제목: 나에 대한 신분의식을 분명히 하고 새학기를 준비하자
내용 및 이해
유대인의 정식재판은 낮에 있어야 했지만,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로마재판에서
사형을 하기위해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예수님을 체포해서 대제사장과 공회앞에
세우고 죄목을 찾기위해 신문한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재판하며, 로마법의죄목으로는
반역죄(반란)이며, 유대인들에게는 신성모독죄로 로마법정에 넘기게 된다
모든제자는 달아나고, 베드로는 체포되어 끌려가는 예수님을 멀찍이 좇아가며
공회에서는 닭이 두번울기전 예수님을 저주하며 맹세하며 세번 부인하고
이후 그 말씀이 생각나고 회개하며 심히 통곡하며 울었다
묵상 및 적용
마7:18나쁜나무가 나쁜열매를 맺고, 좋은나무가 좋은열매를 맺는 그 과정이
너무나 잘못된 유대인들의 재판의 결과는 예수님을 십자가 사형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예수님과 베드로,제자들의 삶의 모습이 죽음앞에 직면하게 될때 다른모습으로 나타난다
61절, 네가 찬송받을자의아들 그리스도냐? 물을때 예수님은 내가 그이며,
하나님우편에 앉을거시고,구름타고 올자라고 대답하신다
자신에 대해 신분,역사,목표의식을 분명히 갖고 있었다
로버트슐러목사님은 하나님은 쓰레기통을 갖고 계시지않는다 라고 하셨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지만 돌로치지않으시고,
그를 용서하시고 놀랍게 사용하셨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누구이신지,
어떤일을 하셔야할지를 분명히 아셨다 다음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새학기를 기도로 준비하며 나의 신분,역사,목표의식을 분명히 하고
방향감각을 갖고 일주일간을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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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 : 마가복음 14:53-72
묵상
종교 지도자들의 위협과 거짓 증언 가운데서 예수님께서는 잠잠하셨다.
결국 그들은 신성 모독의 명목 하에 예수님을 때리고 사형을 행하고자 하였다.
베드로는 일말의 양심으로 인하여 예수님께서 어떻게 되시는지 멀리서 지켜 보았다.
도중에 몇몇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냐고 질책하게 되었을 때,
세 번 부인하였다.
누가복음에서는 주님께서 베드로가 자신을 부인하시는 모습을 목격하셨고
그로 인하여 심히 통곡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상에서 살아가다 보면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또한 적극적으로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사실보다 사람들의 시선과
세상의 권세자들을 더 의식하기 때문이다.
연약하고 부족한 내 자신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고
날마다 새로운 기회를 더하여 주신다.
새학기 사역을 앞두고 여러 인간적인 생각이 소극적으로 행하게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담대함으로 드려지기를 간구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베드로는 자신에게 기회를 다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복음을 위해 자신의 전 생애를 드렸다.
내게 허락하신 소중한 인생을 감사하며
복음과 영혼을 위해서 힘있게 드려지기를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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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4:43-72
"내가 그니라"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질문에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하셨다.
찬송 받을 자의 아들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면 하나님과 동등됨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히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셨다.
나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다.
그렇기에 나는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몰랐다.
단지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으로서 살아온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제자로 살아오면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게 되면서
내가 하나님 안에서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이 그분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를 때 나는 많이 방황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한 신분의식과 목표의식을 갖고
짧은 생애를 아름답게 마치셨다.
예수님으로 인해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주님은 연약하고 작은 나를 주님의 제자로 부르셨고
주님 안에서 비전을 따라 사는 일군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가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분명한 3가지 가치관(신분,역사,목표)을
가질 수 있도록 성경을 가르쳐 주시고 그런 삶을 실제적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는 형제님들께 감사하다.
2학기 캠퍼스 개강을 앞두고 3가지 가치관을 깊이
묵상하고 돌아보면서 복음으로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캠퍼스와 직장에서 창12:1-4 사43:1-7 딤후2:1-2 약속을 주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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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으로 날마다 기름진 것을 먹음 같이
충만한 은혜를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가신 십자가 길을 따라 믿음으로
오늘도 순종하고 믿음의 항해를 시작합니다.
저의 믿음을 도우시고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함께 하실 것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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