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이하로 구입 가능한 정숙성 좋은 대형차

반갑습니다. 행복을 퍼 드리는 박부장이에요.

 

"잔고장이 적고 편의 옵션 많은 차 저렴한 걸로... 뭐 있어요?"

 

3.5 가솔린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유지비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이죠. 시내 연비도 2.3 기준으로 6~7km/L인데,

3.5는 잘 나가는 대신 기름값은 조금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고속도로를 주로 많이 타는 분에게 어울리는 그런 차량입니다. 

 

그렇다면 SM7 장점은?

1 정숙성 우수하고 엔진이 부드러움

2 우수한 편의 장비, 옵션

 

국산차 메이커들이 안전에 인색하게 굴었던

2,000년대 중반에 태어났음에도 최근 출시된

모델의 안전 장비 옵션이 적용되었습니다. 

 

에어백 여섯 개 기본, 충돌 테스트도 만점!!

이는 당시 그랜저TG가 사이드 커튼에어백

자세제어장치를 옵션으로 적용한 것과는 대조적이죠.

 

준대형차가 갖추어야 할 것들을 빠뜨리지 않은 차

중형차 베이스의 모델이지만 장비 수준은 준대형차

수준에 맞추어 뒷좌석 전용 암레스트, 전동식선블라인드

7인치 모니터 / 메모리시트 등등 

 

남청주에 계신 50대 남성 분께서 sm7을 구입하셨습니다. 

200만원 아래로 옵션 좋은 차량을 원하셔서 강추드렸습니다.

 

2006년식 19만km 

SM7 뉴아트 나오기 전 1세대 모델이죠.

크롬 몰딩 같은 부분들이 들어가는데 

그 때 당시는 그렇게 느끼진 안 았지만

올드한 느낌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내 보면 그래도 연식에 비해 클래식하면서

사용감은 많이 없이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스티어링휠 쪽은 마감재가 많이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