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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판매 ★/충북

[청주중고차][청주에서 방문해 주신 사장님내외분-렉스턴2차량 판매][다시 주신 은혜의 기회][청주안동찜닭]

"즐거운 자동차..박부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나의 주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도저히 감출수도 없는 5년 전의 허물을 추억해 본다.
그날도 여느때처럼 차를 매입해 왔고..
좋은 차라 여기며 우쭐했다.

 

 


[청주중고차][청주에서 방문해 주신 사장님내외분-렉스턴2차량 판매][다시 주신 은혜의 기회]


마침 청주에서 블러그를 보고 신실하고 믿음 좋으신 부부께서 그 차를 매입해 가셨다..
그리고 1년정도나 지났을까 ??
차량을 운행하는데 차가 뚝하고 부러져 견인해 끌고 오셨는데..보니 이건 보통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무거운 마음이었다.

 

 
차량가격만 천백이 넘는데..알아보니 폐차해야 할 상황..
손해도 손해려니와 이 손님이 억울함을 호소해서 딴지라도

는날에는 그 동안 쌓았던 신뢰뿐 아니라..
사무실문도 닫아야 할 상황이었다.


기도가 되었다.
어떻게든 손해를 만회하고,신뢰를 회복해야 했지만..내가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기도할 뿐이었다.


"주님 !!
우유배달이나 하던 저를 중고차딜러로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히게 되었는데..

 

  


주님 !!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돈을 다 물어 준다해도 그분의 마음이 강퍅해진다면 돈도 아무 의미가 없고,

차를 수리해 준다한들 마음의 상처와 불안과 불신을 어떻게 할수 있겠습니까 ?


주님 !!
그분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매물을 올렸다.
그러나 그렇게 부식된 차를 사겠다는 사람은 싼 가격만
보고  전국에서 몰려왔다 썰물처럼 빠져 나가고..

 
최종적으로 폐차 결정을 하려고 하는 날.. 기적이 일어났다.

인천에서 연락와서는 자기가 그 차를 사겠다는 것이다.
공업사를 하고 있으니 고쳐서 타겠다며 반가격에  차는 판매되었고..그 차 값을 고객님께 보내 드렸다.

 

기적은 이것 뿐 아니라..
그 고객님은 견인해 온 날 바로 더 비싼 차를  또 구입해 가셨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어쨌거나 몇 년 전의 부식 차량건은 그렇게 끝이 나나보다 했다.

 

 

그런데 며칠 전 다시 청주의 고객님께서 다시 차를 부탁하셔서 차를 끌고 

청주로 올라가는데..사실이지 올라가는 내내 얼굴 뵙기도 죄송하고

얼른 차만 드리고 돌아와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드디어 청주에 도착하니..그 고개님 부부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며

차 한 잔을 하고 가시라고 손을 잡아 이끄셨다.


사실 서운한 말씀이라도 하실까 싶어 피하고 싶었던 자리였지만

피할수 만은 없기에 담대히 마주 앉았다.

그런데 그 부부집사님의 입에서는 놀라운 말씀을 하셨고,나는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지난 몇 년 전의 부식된 렉스턴차의 사고 이야기였다.


교회야유회가 끝나고 온 가족이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차가 뚝하고 멈춰서더니 더 이상 운행이 안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해도 안가고 맘이 어렵기도 하고,속상한 마음은 물론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이 상황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이고,

하나님께서 배우게 하시는 기회라 생각하고 손해도 감수하고,맘에 평안을 되찾았으며.. 

 

또한 가족이 사고도 없이 다치지 않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차분히 하시는데..

마음이 다 뜨거워지고..나 자신도 감동이 되어 눈가가 불거졌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그 후 얼마 안있어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방법으로 손해 본

금액만큼 정확히 채워주셔서 하나님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감사하시는

모습이 꼭 천사를 보는 듯 감사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단 말인가 ??


다들 작은 꼬투리라도 잡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들처럼 갑질을 하는 지금 이 시대에..

 

그래서 다시 박부장한테 연락할수 있었고,다시 얼굴을  마주 대할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데..감동이 밀려왔다.

그러시고는 안동찜닭을 ...푸짐하게 싸 주셨다.


그 얼굴에는 원망이나 미움이나 서운함은 찾아 볼 수 없이 평온한 얼굴이었다.


하나님께서도 나에게 약속을 주셨다.
너희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이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내가 확신하노라...


더 믿음을 키우고..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2015년을 더 힘있게 달음질해야겠다.


고객님 !! 고맙습니다.
이렇게 다시 불러주셔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즐거운자동차.com

박세종 부장 010 - 2844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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