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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유머

[행복편지][행복차집][짜장면유모어]

입맛이 까다로운 맹구가 중국집에 갔다.

"아가씨, 짜장면 하나 주세요.
면 두께는 0.2 mm정도,춘장은 5년 묵은 것으로 주고요.

그리고 고기는 약간 부드럽게

그리고 야채는 농약이 전혀 없는 유기농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은 정확하게 5분 정도 삶아주세요."

가만히 주문을 받던 여직원이 고개를 끄떡이며

주방에 대고 한마디 했다.

"아저씨 홀에 짜장면 하나!" ㅋㅋ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하는 능력! ㅋㅋ
이것도 능력이죠! ㅋ

 

(최규상의 유머편지중에서)  (네이버 사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