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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

[에어컨 정비] 스포티지 에어컨 썸머콘 수리

에어컨이 처음에만 작동하고, 찬 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 - 썸머콘 수리

 

안녕하세요. 즐거운자동차 김과장입니다. 7월이 시작되니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이네요. 주말에는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였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차량 에어컨의 작동점검은 필수사항입니다.

 

지난 주에 스포티지 에어컨 수리를 하게 되어서 사례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고객님으로부터 매입해 온 스포티지 차량의 에어컨이 처음에는 작동하는 듯 하다가 20분 정도 지나면 찬바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몇 군데 카센터에 견적을 의뢰하게 되었는데 정확하게 원인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었고, 수리 견적도 10~15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몇군데 수소문 한 끝에 대전 도마동의 경남 카센터 사장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시더니 썸머콘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에어컨 버튼을 누르면 컴프레셔가 작동하면서 일정한 온도의 냉기가 어느정도 충분히 나오면 작동을 멈췄다가 다시 돌고 해야 하는데요, 충분히 시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컴프레셔 작동이 멈춰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그로브박스(다시방)을 다 해체하고 썸머콘을 교환해 주셨습니다. 한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모든 작업이 마치고 다시 에어컨을 작동해보니 에어컨 바람이 추울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신경써서 수리해 주신 경남칸센터 사장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수리비용도 저렴하게 해 주셔서 감동이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에어컨 관련 점검할 일이 있으시면 경남카센터를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 ^^

 

 

 

자동차 수리 각 영역별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완벽하게 수리하는 전문가가 있다는 것이 감사가 됩니다. ^^